아시아 전통 춤·음악 공동조사 및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국제 워크숍 최초로 열려 |
2012.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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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6월 8일(금)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1차 아시아 전통 춤·음악 공동조사 및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각 나라의 전통 춤(14개국), 전통 음악(9개국)의 전문가 총 23명이 참여한다.
한국과 아시아가 문화 협력을 통해 ‘아시아 전통 춤·음악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사업은 ‘아시아전통음악위원회’와 ‘아시아무용위원회’ 합의로 추진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신화, 전설, 민담 등 이야기가 담겨있는 아시아의 전통 춤과 음악 자원을 공동으로 조사·수집한 후 상호 공유하여 문화콘텐츠로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행사에는 ‘아시아전통음악위원회’와 ‘아시아무용위원회’에서 추천을 받은 전통 춤과 전통 음악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아시아전통음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삼앙 삼(Sam Ang Sam) 캄보디아 문화예술부 장관 보좌관, 판야 루웅루앙(Panya Roongruang) 방콕 돈부리대 음대학장, 엔도 수안다(Endo Suanda) 인도네시아 예술교육대 총장, 봉취스 폼마착(Vongchith Phommachack) 라오스 정보문화부 영화국장, 모하메드 야지드 빈 자카리아(Mohd Yazid Bin Zakaria) 말레이시아 국립극장 수석지휘자 등 아시아 전문가 23명과 한국의 이용식 전남대 국악과 교수, 최해리 한국춤문화자료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한다.
워크숍 전날인 7일에는 2014년에 준공될 예정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8일의 본 행사에서는 한명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통예술위원회 위원장의 ‘아시아 문화자원 공동 조사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하여, ‘아시아 전통 춤·음악 아카이브 구축 사업 소개’, ‘조사 수집 방안 및 아카이빙’, ‘조사 계획 발표’ 등 세 개의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국내 전문가에게 자문하여 추진단이 작성한 ‘문화 자원 조사·수집 매뉴얼’을 공유하고 각국 전문가들의 문화 자원 조사 계획과 향후 일정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추진단은 국제 워크숍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아시아 문화 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그 다양성을 보존함으로써, 그것들을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진단은 이번 워크숍을 발판 삼아 ‘아시아 전통 춤·음악 아카이브 구축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아시아문화전당 준공 시점인 2014년까지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진단 홈페이지(http://17cct.p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첨부자료 : 1. 국제 워크숍 추진 계획 1부 2. 행사 포스터 이미지 1부(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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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료 | ||||||||||||||
[0607]보도자료-아시아전통춤음악공동조사디지털아카이브_국제워크숍.hwp | ||||||||||||||
[0607]참고자료-워크숍포스터.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