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아시아예술극장 국제공모 최종심사 결과발표 |
201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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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toring2@korea.kr | ||||||||||||||||||||||||||||
2011 문화전당 아시아예술극장 국제공모
선정작들의 열린마당 창작워크숍(8.28 ~ 9.3) 개최
‘2011 예술극장 공연작품안 국제공모’에서 전 세계 21개국 총 77개 응모 작품 중 최종 3작품을 선정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의 아시아예술극장(이하 예술극장) 개관에 앞서 수준 높은 창작 공연을 개발하고 국내ㆍ외 예술가, 기획자들과 협력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2011 예술극장 공연작품안 국제공모’를 지난 4개월 간 실시하였다. 이번 공모에는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호주, 캄보디아,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38개, 국내는 39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강준혁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장, 프리 라이젠(Frie Leysen, 2010 독일 Theater der Welt 큐레이터), 레이첼 쿠퍼(Rachel Cooper, 미국 Asia Society 공연 디렉터) 등 총 12명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작품성, 예술극장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인도네시아 무기댄스(Mugidance) 단체의 ‘인도네시아ㆍ태국 예술가 공동작품(Collaboration Indonesia Thailand Artist)', 일본 포투도-루(potudo-ru) 단체의 ’오, 얼굴 2012(Oh, Face 2012)', 한국 홍성민 연출의 ‘유형학적 아카이브 프로젝트-전통/현대’ 3작품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한 3개 작품에 대해서는 작품개발 지원금으로 각 2천만 원이 지급되며, 금년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광주광역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릴 창작워크숍에서 첫 만남을 가진다. 창작워크숍 결과에 따라 우수 작품은 추가적인 제작비를 지급받고 향후 예술극장 개관을 전후로 시연 및 초연 무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금년 창작워크숍에서는 올해 선정작들의 작품 소개 및 시연ㆍ토론회, 시민 워크숍, 작품개발 레지던시 등이 진행됨과 동시에, 전년도 선정작인 딘 모스ㆍ천성명 작가의 공동연출작 ‘이름없는 숲(Nameless Forest)' 공연과 창작집단뛰다ㆍ호주 스너프퍼펫의 ’쏭노인 퐁당뎐‘ 공연이 펼쳐지므로,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번 국제공모는 해외작품 비율이 전체 응모작 중 49%로 거의 절반을 차지, 전년 대비 15% 증가하였으며, 응모 도시도 23개에서 33개 도시로 확대되었다. 또한 융ㆍ복합장르의 작품이 30건을 넘는 등 작품이 다양해졌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지도가 높은 예술가ㆍ단체들의 응모들도 많아져 예술극장 국제공모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예술극장에서는 향후에도 아시아의 유망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단계별 제작지원의 운영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공연예술의 토양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 2011 아시아예술극장 국제공모 선정작
□ 창작워크숍 개요 ㅇ 행사명 :2011예술극장 국제공모 '창작워크숍(co-sketch & pitch session)' ㅇ 일 시 : 2011. 8. 28(일) ~ 9. 3(토) ㅇ 장 소 : 광주광역시 빛고을시민문화관, 아시아문화마루(문화전당 부지 일대) ㅇ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ㅇ 주 관 : (주)메타기획컨설팅,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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