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서 펼쳐지는 풍성한 공연 뷔페

『2010 광주국제공연예술제』

 -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연극, 무용, 뮤지컬, 거리극 등 국내 및 해외 초청16개 작품 상연

 - 한국 및 아시아 7개국, 프랑스, 러시아, 쿠바, 영국 등에서 400여명 국내·외 공연단원 참가

 - 거리 퍼레이드, 문화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비닐하우스 극장 ‘풀뿌리’ 등 시민, 관광객 등을 위한 다양한 행사 펼쳐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오는 10월, 공연예술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광주광역시 주최, 광주공연예술재단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후원하는『2010 광주국제공연예술제』가 오는 10월 1일(금)부터 16일(토)까지 16일 간, 광주문화예술회관, 빛고을 시민문화관, 충장로 및 금남로 등 광주광역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국제공연예술제는 국내 및 해외 공연단원 400여명이 참가, 뮤지컬, 연극 등 총 16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제4회를 맞는『2010 광주국제공연예술제』는 개막작 뮤지컬「잭 더리퍼」, 폐막작인 러시아 연극「스톰」외에도 다양한 공연들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그 중 ‘풍성한 볼거리로 축제를 통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의 전진과 협력’이라는 모토 아래 한·중·일 11명의 배우, 무용수가 참가하는 ‘2010 에딘버러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그대 이름은 오델로」와 아시아 7개국의 청년 배우, 무용수, 음악인들이 함께 공동 제작한「내 창문을 두드리는 전쟁」 등이 공연 애호가들의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공연예술제는 “시민문화주의”를 주제로,「고래의 꿈」,「카밀라」,「클리프 행어」등의 작품들이 광주 충장로 거리 또는 광주역 광장 등에서 마련된다. 이 공연들은 시민들 그리고 광주를 방문한 관광객들과 직접 만나는 거리극 및 퍼레이드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쌍방향 축제라는 기획 의도를 십분 살리고 있다.

또한, 공연예술제의 주무대인 광주문화예술회관 광장에는 비닐하우스를 형상화 한 구조물이 설치된다. 이 곳에서는 ‘축제를 통해 광주의 청년 문화예술을 양산(인큐베이팅)하다’는 의미의 ‘비닐하우스 극장, 풀뿌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비닐하우스 극장에서는 일본에서 온 세계적 연출가 ‘스즈키 타다시’와의 만남의 시간(10월8일(금), 16시30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 밖에도 축제 기간 중에는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축제가 끝난 후에도 문화행사의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2010 광주국제공연예술제』 프로그램 및 일정은 (재)광주공연예술재단 홈페이지(www.gjp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 문의 : 062-511-1260,3,4 (재단법인 광주공연예술재단)

□ 행사개요

 ㅇ 행 사 명 : 『제4회 광주국제공연예술제』

 ㅇ 기    간 : 2010. 10.1(금)~16(토) / 16일간

 ㅇ 장    소 : 광주문화예술회관, 빛고을 시민문화관, 충장로 및 금남로 일대 등

 ㅇ 주    제 : 시민 문화주의(Civil Culturism)

 ㅇ 주    최 : 광주광역시

 ㅇ 주    관 : (재)광주공연예술재단

 ㅇ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ㅇ 규    모 : 국내·외 공연단원 400여명

   - 국외(해외) : 영국, 프랑스, 러시아 쿠바 등 5개 작품

   - 국내 : 뮤지컬, 연극, 무용 등 9개 작품

   - 공동제작 : 2개 작품(내 창문을 두드리는 전쟁, 그대 이름은 오델로)

 ㅇ 주요내용

   - 무용, 연극, 뮤지컬, 복합장르 등 국내·외 공식 초청작 상연

   - 한·중·일 및 아시아 7개국 참여 공동제작 작품(2개)

   - 청년 문화예술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비닐하우스 극장 ‘풀뿌리-Pool Free‘>

   - 개·폐회식 및 만찬 등

□ 참고자료 : 1. 2010 광주국제공연예술제 프로그램 1부

              2. 2010 광주국제공연예술제 사진 3매(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