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단, 7월말 도청별관 부분보존 방식 발표 예정 |
201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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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toring2@korea.kr | ||||||||
추진단, 7월말 도청별관 부분보존 방식 발표 예정 - 당초 6월에 발표 예정이었으나 금남지하상가 붕괴로 인해 연기 - 설계자문위, 문화중심도시조성위와 시민사회 의견 반영 후 보존방식 밝힐 예정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지난해 9월 광주시장·국회의원 등 민선대표로 구성된 「10인대책위」와 부분 보존키로 합의한 결과에 따라 도청별관 보존방안 마련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였다. 당시(’09.12월) 정밀안전진단 결과는 보존이 어려운 최하 등급인 E급(불량)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10인대책위」와 합의정신을 존중하여 전당 전체기능 및 5.18사적지가 갖는 상징성과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구조보강 및 부분보존을 전제로 한 설계자의 설계(안)을 준비해왔다. 이렇게 마련된 설계자(우규승)의 설계(안)을 올해 6월경에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이에 앞서 지난 5월 19일 전당 인근의 금남지하상가 일부 지반이 붕괴되는 사고가 겹치면서 도청별관의 안전문제를 재점검하고 설계내용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어 발표가 지연될 수밖에 없었다. 보존방식은 문화전당설계자문위와 문화중심도시조성위의 전문적 검토과정을 거친 다음 5.18 3단체 등을 비롯한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쳐 오는 7월말에 최종 제시할 방침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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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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